저는 무려 파뷰 센터도 세워지기 이전.. 댄스연습실(?)에서 강의가 진행되던 2017년부터 솔쌤을 좇아다닌 사람입니다. 운동의 효과만큼은 정말 체감하지만.. 홈트는 게을러서 못하는 사람이에요. 누가 시켜야만 하는 ^^..
뷰릿 도구도 class101에 런칭했을 때 같이 샀는데요, 물론 정말 훌륭한 강의였으나.. 녹화영상 제공은 게으른 저에게 큰 도움이 되어주지 못했어요. 결국 완강 못한 채로 기간이 끝났고요.
다시 말하지만 전 의지를 돈 주고 사야 하는, 심지어 1:1 약속이어야만 움직이는 의지박약 인간이거든요...그래서 코클은 제게 정말 딱 맞는 운동방법입니다!
먼저, 시간이 무조건 정해져 있고 바꿀 수가 없다는 점이 가장 좋아요. 강제성이 부여됩니다. 저는 (코클 전에 결제해둔) pt도 병행중인데,, pt조차도 어플에서 당일 취소가 되거든요. 하지만 코클은 매일 9시에 열리고 취소고 변경이고 안 되니까 "오늘만 쉴까" 같은 게으름을 피울 수 없어요.
그리고, 누군가와 같이 한다는 점이 의욕을 줘요. 저는 카메라를 켜진 않지만 다른 분의 실시간 영상들을 보면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삼키곤 합니당ㅋㅋㅋ 다들 멋져요. 영상 말고 실시간 솔쌤의 티칭도 정말 도움이 되고요.
마지막으로, 단톡이 정말 시끄러워요! 뷰릿을 까먹지 않게 해 줍니다. ㅋㅋㅋ 뷰릿이 일상에 녹아들게 해 준다는 점에서 맘에 들어요.
솔쌤 코클 n년 해주십쇼~ 맡겨놨어요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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