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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생겼는데 해야하는 거 나 뷰씨

작성자 swi****(ip:)

작성일 2022-07-12 15:35:57

조회 532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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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020년 12월에 베이직바와 티칭밴드를 구입했으나 (누구나 한 번쯤은 그러하듯) 그냥 옷장 안에 넣어놨었던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그 와중에 솔쌤 인스타는 매일 눈팅하는지라 장비 욕심은 또 있어서 토핑이랑 다리밴드도 결국 샀고요. 베이직바에 토핑 끼워서 종아리 마사지만 열심히 하다가 날갯죽지만 아팠던 게 팔까지 내려오던 어느 날, 도수치료를 받을까 고민하던 와중에 솔쌤이 코어클럽을 진행한다고 하셔서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신청했던 1기를 4기까지 쭈욱 진행하고 있습니다. (5기도 신청했어요!) 


저는 하루 10시간 이상을 책상 앞에 앉아 있어요. 한 때 땀 뻘뻘 흘리며 홈트도 정말 열심히 했는데, 피곤하다 힘들다 귀찮다 등등의 갖은 핑계를 대며 운동을 미루기 일쑤가 되더라고요. 사실 땀 흘리는 걸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지라 브라탑 착용 및 운동복을 입는 것 자체가 귀찮기도 하고, 또 운동하기 전에 이것 저것 챙겨야 할 것들이 많은 여성들은 운동을 포기할 핑계들이 정말 많잖아요?


그런데 코클은 정말 다릅니다. 입고 있던 잠옷바람으로도 충분히 가능해요. (물론 땀을 좀 흘리면....헤헤 찝찝해서 결국 씻게 되지만 그만큼 복장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수업 5분 직전까지 뒹굴뒹굴 하다가 매트만 펴면 정말 그냥 하게 되어요. 어제 운동하면서 이렇게 시원했는데 오늘 그 기분을 느끼지 못한다는 게 상상이 되지 않거든요.


한 번에 딱! 효과가 나타나는 사람들도 있지만 한 평생 바르지 못한 자세와 게으른 마음으로 돌보지 못한 내 몸이 단번에 바뀐다면 그건 정말 거짓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조급한 마음만 내려놓고 꾸준히 한다면 조금씩 미묘하게 달라지는 내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거라 장담합니다. 수치로는 달라진 게 없을지라도 어깨 라인과 복부, 다리 라인이 조금씩 다듬어지고 있는 걸 느끼고 있거든요. 체지방 감량을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과 식이가 필요할지라도 바른 자세를 위한 정렬과 스트레칭을 통한 몸의 순환이 정말 정말 중요하다는 걸 코클을 하며 제대로 깨닫는 중입니다. 더불어 '나도 내 몸을 돌볼 줄 아는 사람', '관리하는 사람' 이라는 그 자체가 나를 좀 더 활기돋게 만들어서 무기력함도 무찌를 수 있고요! 


어깨가 무겁거나 몸이 찌뿌듯할 때 기지개 펴시는 분들

깔짝 깔짝 홈트 하면서 '아 나는 왜 눈바디가 안 달라지지?' 하면서 금방 포기하시는 분들

내 몸에 맞는 최적의 컨디션을 만나보고 싶은 분들



뷰릿하세요. 

우리 모두 지긋지긋한 통증에서 해방되어요.....



첨부파일 355B32F0-936D-4212-AEBF-49557A0AB3F9.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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