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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클 평생해주세요...

작성자 lgw****(ip:)

작성일 2022-08-23 11:44:23

조회 343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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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다이어트로 인한 식이장애를 오래 겪었고 이제는 마르지 않은 내 몸도 사랑하기에 식단과 운동강박을 내려놓고 사는 사람입니다. 가만히 누워있는 걸 세상 좋아해서 옆에서 누가 끌어주지 않으면 운동을 잘 하지 않아요...하지만 한해한해 지날수록 체력이 떨어짐을 느끼고...ㅠㅠㅎㅎ 말린 어깨와 등, 골반의 심한 전방경사를 교정하고 싶어서 코클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3기부터 시작해서 현재 2달 반째입니다. 솔직히 빠른 변화를 기대하지도 않았고 그냥 평일이라도 매일 운동하는게 좋아서 계속 신청해서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체감상 어깨와 쇄골도 많이 펴졌고, 평소 꽉 끼어서 잘 안입던 슬랙스를 오늘 아침에 입었는데 바지에 여유가 생긴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여전히 코클이 없는 주말에는 운동이라곤 하나도 하지 않지만ㅋㅋㅋ 그래도 평일이라도 꾸준히 해보려구요..!! 솔쌤 홀딩해서 카운트 할 때마다 눈물 좔좔이고 아직도 여러번 멈췄다가 다시 시작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 않는 그날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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